미국식 영어에서 자주 들리는 구어체 표현 완전 해부!
요즘 미드나 영화, 랩 가사에서 “유남세잉?” 유남생? 이라는 말을 자주 들으셨나요?
처음 들으면 “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지?” 싶지만, 사실 이 표현은 영어권에서 일상적으로 매우 자주 쓰이는 구어체 표현입니다.
오늘은 이 표현의 정확한 뜻과 쓰임, 원형, 그리고 예문까지 완전 정리해드립니다. 영어 회화를 진지하게 공부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표현입니다.
🔍 “유남세잉?”의 원래 형태는?
한국어 발음으로 **“유남세잉”**처럼 들리는 이 표현은 사실 영어로는 다음과 같이 씁니다:
You know what I'm saying?
✅ 단어별 분석
- You know – 너 알잖아
- what I'm saying – 내가 하는 말을
직역하면 “내가 하는 말, 너 알고 있지?”, 자연스럽게는
“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?”
“내 말 이해했지?”
정도로 해석됩니다.
🎧 왜 “유남세잉”처럼 들릴까?
미국식 구어에서는 이 문장을 굉장히 빠르게 말합니다. 특히 스트리트 영어, 힙합 커뮤니티, 미드 속 캐주얼 대화에서 자주 들리는데요, 예를 들어 이렇게 발음됩니다.
- You know what I'm saying?
→ [유노왓암쎄잉]
→ [유남쎄잉]
→ [유남세잉] (한국어 귀에 들리는 소리)
이렇게 줄여진 소리들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들리는 구어체 영어의 특징입니다.
미국 친구들과 대화할 때 이런 표현을 익혀두면 대화가 훨씬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.
🧠 “You know what I’m saying?”의 진짜 의미는?
이 표현은 정보 전달이 끝난 후, 상대방의 공감을 유도하거나, 내가 말한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때 씁니다. 의역하면 다음과 같은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:
- “내 말 뭔지 알지?”
- “그치?”
- “공감돼?”
- “맞잖아?”
- “내가 뭔 말 하는지 이해했지?”
✅ 상황별 해석 포인트
상황 | 뉘앙스 해석 |
설명 후 | “내가 하는 말 이해했지?” |
감정 표현 후 | “그거 공감되지 않아?” |
주장 후 | “내 말 맞지 않아?” |
불만 토로 후 | “이게 말이 되냐고, 알겠지?” |
📝 실전 예문 10선
- It was a long day, man. I’m so tired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하루 종일 너무 힘들었어. 진짜 피곤해, 내 말 알지? - Sometimes life just doesn’t go the way you planned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가끔 인생이 계획대로 안 풀릴 때가 있잖아, 그거 알지? - You gotta respect yourself first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먼저 자기 자신을 존중해야 해,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? - He always talks like he knows everything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걔 항상 아는 척하잖아, 뭔 말인지 알지? - Money isn’t everything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돈이 전부는 아니야, 내 말 알겠지? - We need to stay focused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우리 집중해야 해, 알겠지? - She was being real shady last night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걔 어젯밤에 좀 수상했어, 느껴졌지? - It’s all about loyalty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결국 중요한 건 의리지, 알잖아? - They don’t really care about us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걔네 우리한테 진짜 관심 없잖아, 알지? - We need to watch our backs out there, you know what I’m saying?
→ 밖에선 항상 조심해야 돼, 알겠지?
💡 회화 꿀팁: 너무 자주 쓰면 오히려 감점!?
“You know what I’m saying?”은 매우 유용한 표현이지만, 너무 많이 쓰면 말버릇처럼 반복돼 듣는 사람 입장에서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자연스럽게 문장 끝에 가볍게 덧붙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 비즈니스 회화나 포멀한 인터뷰에서는 이 표현 대신 아래와 같은 말로 바꿔 쓰는 것이 좋습니다:
- Do you understand what I mean?
- Am I making sense?
- Do you follow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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